이동궁전갈비에서 정성스러운 손길로 준비한 갈비의 참맛을 만난다
햇볕이 한풀 꺾인 주말 늦은 오후, 포천 쪽으로 바람을 쐬러 갔다가 저녁은 갈비로 정하고 이동궁전갈비를 찾았습니다.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362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움직였고, 이날은 가족과 함께한 일정이라 식사 시간을 따로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이동면까지 왔으니 배만 빠르게 채우고 돌아가기보다는 고기를 직접 구워 먹으며 하루를 천천히 마무리하고 싶었습니다. 도착할 즈음에는 차 안에서도 계속 배고프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막상 자리를 잡으니 누구도 먼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괜히 제가 '첫 판부터 너무 많이 올리지는 말자'고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갈비는 불판에 올리고 익기를 기다리는 몇 분까지 식사의 일부라 일행과 이야기할 틈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식사 호흡은 길었고 중간에는 집게를 내려놓은 채 잠시 쉬기도 했습니다. 포천 이동면에서 갈비를 먹는 일정이라면 앞뒤 시간을 비워두고 한 끼 자체를 여행의 한 과정처럼 잡아도 잘 어울립니다. 1. 화동로에서 주변을 먼저 봤습니다 이동궁전갈비로 출발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362라는 주소였습니다. 포천에서도 이동면으로 들어가면 차량으로 움직이는 시간이 이어지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를 중간중간 살피는 편이 마음이 놓입니다. 저도 도착 안내가 가까워지자 내비게이션만 보지 않고 주변까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이제 슬슬 찾아야겠다' 싶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였습니다. 예상과 달리 이동 시간이 길었던 만큼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차에서 내려 잠깐 몸을 펴고 움직이는 것이 낫게 느껴졌습니다. 일행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출발한다면 이동면이라는 지역명과 화동로 2362까지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을 권합니다. 주말에는 도로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약속 시각을 너무 빠듯하게 잡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조금 일찍 움직인 덕분에 목적지 근처에서 주변을 살펴볼 여유가 있었고, 식사를 시작할 때...